아기자기한 동화 느낌의 집을 그리고 싶어서 나만의 상상이 가득한 동화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하려고 하니 애플팬슬이 작동하지 않았네요 ㅠ 사망한것 같습니다. 손에 지문이 닳도록 색칠 했습니다. 강사님 죄송해요 ㅠ 완성작은 엄청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데 제가 그린거는 중세 초가집 화이트 와인 막걸리 집 느낌이 나왔네요 ㅎㅎ 얼른 애플펜슬 다시 구해서 그림 연습좀 해야겠습니다 ㅠ

 

 

 

 

지난 시간에 도트로 그리는 세상 동물편중에 강아지를 그려봤는데요 뭔가 쥐같이 나와서 ㅎㅎ 못마땅 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고양이를 그릴때는 좀 더 고양이 스럽게 그려보고자 하였는데요 생각따라 그리다 보니 파란색 고양이가 그려졌습니다. 도라에몽인가요 ㅎㅎ 뭔가 포켓목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 눈엔 매우 귀엽네요 ㅎㅎㅎ 도트로 그리는 세상 다음에는 어떤걸 그릴지 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번 시간에 양형님의 도트로 그리는 시간 귤, 디저트 등을 그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쉽지 않아 도전을 하지 못했던 동물을 이번에 도전했는데요. 제가 그린게 뭘까요... 제가 분명 의도하였던 동물의 형상이 있었는데 막상 완성된걸 보니.. 약간 혼종의 느낌이 있네요 상상은 보시는 분에게 맡기겠습니다. ㅎㅎ 이번에 미러팬을 사용했는데 매우 흥미로운 기능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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